야구 3

배지현, 류현진이 사랑한 그녀

LA 다저스 선발투수 류현진이 선발3연승으로 시즌 시작이 좋다. 2017년은 부상에서 재활훈련으로 거의 존재를 나타내지 못했다. 그래서 올해 시작이긴 하지만 그의 부활이 더 값지게 느껴진다. 해설자들은 새로운 무기 투심 구종을 장착한 것을 좋게 평가한다. 어제 경기에서는 다양한 구종으로 8k를 낚았다. 속구(포심) 구속이 150언저리로 메이저리그에서는 빠른 편이 아니지만, 류현진은 다양한 변화구와 제구, 볼배합으로 상대타선을 꽁꽁 묶었다. 더불어, 타선의 지원도 많이 받은 날이다. 대타로 출전한 선수가 홈런을 날리자 류현진은 한껏 밝은 표정으로 두 팔을 치켜 올려 환호했다. ​ ​ ​ ​ ​ ​ ​ ​ ​ ​ 실력도 좋아졌지만, 그외 달라진 것도 있다. 국내에서도 류현진을 사인을 안해주는 선수로 유명했다..

야구 2018.04.23

류현진 선발승 / 배지현 직관 응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LA다저스)이 스트라스버그(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괴물 투수 맞대결에서 완벽하게 이겼다..화이팅~ 류현진은 22일 오전 10시 10분(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워싱턴과의 홈경기에 선발로 나와 7이닝 2피안타 3볼넷 8탈삼진 무실점의 호투​ 요즘 정말 호투를 선보이고 있다. 투심을 장착하고 더 좋아진 모습이다. 특히 7이닝은 올 시즌 자신의 한 경기 최다 이닝 소화다. 투구수는 불과 89개. 시즌 평균자책점도 1점대(1.99)로 진입하며 에이스로 귀환​​ ​ ​ ​ ​ ​ 며느리 좀 내버려 두시지! 속사정이야 본인들만 아는거지만. 아주아주 베리베리 신혼인데 ​

야구 2018.04.22

류현진 2승

류현진(31·LA 다저스)이 시즌 2승째를 올렸다. 1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있는 펫코 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전에 선발 등판했다. 류현진은 샌디에이고 타선을 상대로 6이닝 동안 홈런 하나를 내줬으나 3피안타 2실점 9탈삼진을 기록했다.다저스도 10-3으로 샌디에이고에 이겼고 류현진은 승리투수가 됐다. 오늘 삼진행진은 정말 멋졌다. 류현진의 투구 내용은 좋았다. 미국 현지 매체들도 호평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류현진은 올 시즌 첫 선발 등판(3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는 고전했으나 이후 두 경기에서는 잘 던지고 있다"며 "다저스의 2연승을 이끌어낸 발판이 됐다"고 전했다. 앞 경기에서도 뛰어난 제구로 승리를 이끌어냈다. 류현진이 결혼 이후..

야구 2018.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