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류현진 2승

야구

by copybara 2018. 4. 17. 21:21

본문

반응형

류현진(31·LA 다저스)이 시즌 2승째를 올렸다. 1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있는 펫코 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전에 선발 등판했다.

류현진은 샌디에이고 타선을 상대로 6이닝 동안 홈런 하나를 내줬으나 3피안타 2실점 9탈삼진을 기록했다.다저스도 10-3으로 샌디에이고에 이겼고 류현진은 승리투수가 됐다. 오늘 삼진행진은 정말 멋졌다.

류현진의 투구 내용은 좋았다. 미국 현지 매체들도 호평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류현진은 올 시즌 첫 선발 등판(3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는 고전했으나 이후 두 경기에서는 잘 던지고 있다"며 "다저스의 2연승을 이끌어낸 발판이 됐다"고 전했다.

앞 경기에서도 뛰어난 제구로 승리를 이끌어냈다.

류현진이 결혼 이후에 많이 변했다. 좀처럼 사인을 해주지 않기로 유명한 류현진이 요즘은 아주 잘 해준다고 한다. 그리고 경기전 연습타임에 어린이 팬과 캐치볼도 했다고 한다.

배지현 아나운서가 아마 팬들에게 잘 하라고 코칭한것이 아닌가 짐작해 본다...ㅎㅎ

반응형

'야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배지현, 류현진이 사랑한 그녀  (0) 2018.04.23
류현진 선발승 / 배지현 직관 응원  (0) 2018.04.22

관련글 더보기